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텍 제국 (문단 편집) == 고립된 제국 == 《[[총, 균, 쇠]]》에 따르면 [[잉카 제국]]과는 단순히 교류가 없는 정도를 넘어 서로의 존재조차도 몰랐다고 한다. 유라시아에서는 이미 2,000년 전에 8,000km나 떨어져 있는 [[로마 제국]]과 [[한나라]]가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고 교류도 있었던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. 두 중남미 제국은 둘 다 해운업이 발달한 문명이 아니었고, 그 사이는 빽빽한 밀림인 [[다리엔 갭]]과 높은 [[안데스 산맥]]으로 막혀 있었다.[* 사실 [[근대]] 시기에도 [[안데스 산맥]] 때문에 [[아르헨티나]]와 [[칠레]]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.] 다만, 《[[총, 균, 쇠]]》에서는 이로 인해 잉카 제국의 수레를 끌 수 있는 중남미 유일의 짐승인 [[라마(동물)|라마]]와 아즈텍 제국의 육상 수송의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도구인 [[바퀴(도구)|바퀴]]가 만나지 못했다는 점을 아쉬움을 담아서 서술하고 있다. 운송수단은 예나 지금이나 국가 역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. 힘 좋은 가축과 바퀴 달린 도구, 그 둘의 조합은 당연히 패권 국가의 기반이 되는 중장거리 운송수단이다. 만약 그 두 요소가 조합될 수 있었더라면 메소아메리카의 역사는 정말 크게 변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